배재대 ‘2024 디지털신기술 AI·XR 소셜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2024-08-29     이성현 기자
배재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충청권 10개 대학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4 디지털신기술 AI‧XR 소셜 해커톤 경진대회’를 열고 콘텐츠 개발자 간 협업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검증했다.

참가대학은 배재대를 비롯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선문대, 서원대, 순천향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영상대, 홍익대 등 10곳이다.

해커톤 경진대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전국적인 사회·공익문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을 다뤘다.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결합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두드러졌다. 참가자들은 각자 기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프로토 타입으로 제시했다.

이병엽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해커톤 경진대회가 협업의 중요성과 혁신적 아이디어 구현의 가치를 되새기는 장이 됐다”며 “사회 문제 해결과 직무 역량 강화, 취‧창업에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