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석 맞이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 전개

2024-09-02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는 2일 오전 구청사 본관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사전예방 등 건전하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 등이 참여해 ‘청렴실천 나부터 먼저, 음주운전 절대금지’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ㅙ 직원들에게 청렴실천을 당부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음주운전 근절,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홍보지를 배부하며 깨끗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김제선 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핵심 가치로서 특히, 명절에는 직무 관련자와의 불필요한 접촉 및 음주운전 등에 대해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부패Zero 청렴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