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 특별교부세 62억 확보

어은초 체육관 25억, 두리중 학급식실 20억3천만원, 동화중 급식실 16억5,700만원

2012-12-30     김거수 기자

국회예결위원과 교육과학기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민의원(민주통합당,대전유성)은 3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민체육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특별교부세 61억8,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과부 특별교부세로 두리중학교 급식실 신축 20억3천만원, 동화중 급식실 신축 16억8,700만원을 확보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교육청, 대전시로부터 어은초등학교 체육관 및 강당 신축비로 25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이상민의원이 요구하여 교과부에서 반영시킨 과학벨트부지매입비를 비롯하여 지역현안사업예산이 예결위에서 심의되고 있어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이상민의원은 “대전의 학교시설이 아직도 열악한 곳이 많이 있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열악한 학교시설을 확충하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민의원은 “과학벨트 부지매입비는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가 계속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오늘까지도 결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새누리당과 이명박정부는 더 이상 지척이지말고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예산 700억원을 원안대로 반영시키고, 아울러 부지매입비 전액 국가부담 방침을 확고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