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추모공원 추석 연휴기간 ‘정상운영’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실내ㆍ외 제사를 금지합니다 교통혼잡 예상, 연휴직전 또는 평일방문 권장
2024-09-0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추모공원이 추석 연휴기간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휴일 없이 추모공원을 운영하여 추모객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명절 연휴기간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주차요원 배치와 봉안당 내ㆍ외부에서의 제사를 한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모객 분산유도를 위해 봉안당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로 2시간 사전 개방하며, 명절기간 이전에는 제례실을 정상 운영하여 제사를 허용하는 등 탄력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상태 이사장은 “연휴 기간이 길어 많은 추모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불편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추모공원을 직접 찾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E이하늘장사정보’를 입력하면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