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초록우산에 결연아동 추석선물 지원
2024-09-0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5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으로부터 결연아동들을 위한 추석 선물을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초록우산을 통해 2010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후원을 맺고 ‘KR소년단’ 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전국 58명의 아동에게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한 누적 금액은 금 1,167,787,260원에 달한다.
국가철도공단은 매년 명절에 결연아동에게 선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전 및 충청권에 거주하는 결연아동 24명에게 햄, 김 세트 등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국가철도공단의 임종일 부이사장은 “시민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국가철도공단 지난 14년간 많은 아이들을 지원하며 함께 나아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국가철도공단은 취약계층 아이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명절선물세트 전달해 주시는 국가철도공단에 감사하다. 초록우산은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