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귀성객 이용 빈도 높은 대천역·모란공원 집중 점검

2024-09-05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보령시는 5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기선

구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안전총괄과 등 3개 소관부서와 보령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 등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 18명은 대천역과 모란공원에서 ▲소방 ▲전기 ▲시설 분야에 대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면밀하게 실시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인에 대해서는 이번 추석 명절 전까지 안전조치 이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기선 보령시 부시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우리 보령시를 찾는 많은 귀성객 여러분께 안전사고 없는 「재난사고 ZERO 보령시」를 보여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실시한 합동 안전점검에 그치지 않고 연휴가 끝날 때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