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추석연휴 세종시 응급의료체계 대비 협력할 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유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명절맞이를 준비하며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다.

국민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이준배)은 5일 논평을 통해 "추석 연휴 세종시 응급의료체계 대비를 위해 협력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야하는 만큼 어제 4일, 최민호 시장의 추석 대비 세종시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엄중한 시기지만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체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대책을 논의하고 협력함으로써 시민들께서 동요되지 않고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국민의힘과 정부는 추석 대비 응급의료 관련 특별대책이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필수 의료를 살려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비록 의료계의 반발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정부 여당은 대책 마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덧붙여 "생명을 지키는 일선에서 희생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그 수고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의료시스템과 의료환경을 개선해 의료시스템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했다.

국민의힘은 "세종시와 함께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해서 언제든지 의료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 해법을 찾는 노력에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