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 새해 현충원 참배…“지혜모아 대전발전을”

1일, 市 실․국장 간부들과 헌화‧분향…2일 오전9시 시 대강당서‘시무식’

2013-01-01     김거수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2013년 계사년 맞아 1일 오전 간부공무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하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대전시정의 새해 화두인 ‘집사광익(集思廣益)’에 따라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도 얼어붙은 경제는 좀처럼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엇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 착공 등 주요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해나가자”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엇보다 각자 맡은바 본분을 충실해 해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염 시장은 오전 9시 간부공무원들과 보훈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으며, 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