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충청본부, 초록우산 위기영아 지원 캠페인 동참
2024-09-0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코레일유통 충청본부가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 지원을 위한 ‘아기 울음소리도 지켜져야 할 권리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청소년 부모, 외국인 부모, 장애부모 등 임신과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도움을 받아 영아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허연석 본부장은 “초저출생사회에 우리 코레일유통 충청본부가 대전지역의 위기 영아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 것은 당연하고도 필수적인 사명이다. 단 한 명도 소중하지 않은 생명이 없다. 캠페인의 취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퍼져 모든 영아가 따뜻한 가정의 보살핌을 받아 성장하기를 맘속 깊이 응원한다”라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코레일 유통의 따뜻한 선행과 동참에 감사드린다. 한 아기의 울음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살피고 돌보는 대전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 기대된다”고 하였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위기 영아의 안전한 출생과 보호를 돕고자 코레일유통 충청본부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였고, 위기영아 가정을 돕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매장 내 듀얼모니터 홍보 및 모금함 비치를 통해 역사 이용 고객들에게 본 캠페인의 동참을 적극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