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첨단 종합 연구강의동 신축

교수 연구실 비롯 첨단 화상강의실·북 카페 등 학생편의시설 구축

2013-01-03     문요나 기자

배재대학교가 4일 오후 1시 교내 하워드관 뒤편 공사현장에서 황방남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과 김영호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종합 연구강의동(조감도 참조) 신축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기공식을 갖는 종합 연구강의동은 지상 6층에 연면적 6,000㎡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진다.

이 건물이 올해 말 완공되면 교수 연구실을 비롯해 첨단 화상강의실 등 다양한 강의실과 북 카페 등 학생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배재대 종합 연구강의동은 쿠파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담당했으며, ㈜금성백조주택이 시공을 맡아 진행한다.

김영호 총장은 “종합 연구강의동이 완공되면 내년부터 다소 부족했던 공간문제를 극복하고 더욱 좋은 환경에서 연구와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