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의원 김혜정 민주평통 대통령표창 시상

2013-01-03     송영혜 기자
계룡시의회 김혜정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 회원으로 선정돼 지난해말 충남도청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계룡시 통일무지개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협의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지역의 통일역량 강화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인정돼 201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성신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던 김 의원은 의회에 들어온 후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며, 교육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충청남도 교육공무원 인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 사소한 문제라도 간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챙기고 관심을 갖는 등 친화력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여성의원 특유의 포용력과 세심함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계룡시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계룡시 성평등 기본조례」 등의 제정으로 여성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였으며,「계룡시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조례 개정」, 「계룡시의회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관한조례」,「계룡시출산장려금지원에관한조례」의 개정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