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진행
2024-09-1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0일 세종중앙신협(이사장 홍종용) 임직원 봉사단이 저소득가정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중앙신협 임직원 봉사단은 도배 장판 교체 및 가구 정리 등을 돕고, 침구류, 생필품 등의 물품도 전달했다.
한편,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9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신협 지역특화사업인 전주한지 벽지, 장판지를 활용해 주거 취약아동, 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홍종용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아이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무더운 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 흘려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임직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 가정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