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학생과학발명품 시상
2006-05-18 편집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춘영)은 발명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18회 대전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390점의 작품제작계획서가 출품되어 계획서 심사 결과 124점이 선정되었고, 작품진행과정 심사인 2차심사에서 102점이 최종 선정되어 지난 5월 6일부터 10일까지 본선 심사에서 금상 18점, 은상 36점, 동상 46점이 선정되었다.
‘맴돌이 전류를 이용한 정속주행 휠체어’는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로서 경사가 있는 언덕길에서 무동력으로 제어가 가능한(부레이크 없이) 작품임. 맴돌이 전류를 이용하여 자장을 한 방향으로 모아줌으로써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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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이 바닥에 닿지 않는 컴퓨터용 마우스, 깔끔하고 편리한 케이블 팬션, 편리한 커피믹서 보관함 및 커터기, 중력가속도 측정정치, 휴대용 독서등, 시각 장애우를 위한 장기판 등 우수작품 | ||
또한 이번 대회의 금상 입상 작품 18점은 오는 6월 2(금)일 제2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윤춘영 원장은 “어릴 때부터 발명의 싹을 키운다는 것은 국가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므로, 21세기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과학발명 꿈나무를 격려하는 뜻에서 많은 관람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