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제25회 대전 중·고등학교 교장단 세미나 개최

‘디지털 대전환, 미래교육의 방향’ 특강 등

2024-09-11     이성현 기자
한남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11일 오전 대전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제25회 대전 중고등학교 교장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남대 사범대학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대전 소재 중·고등학교 교장 110여 명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남대 이승철 총장, 윤장순 대전중등교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25회

이날 세미나는 김홍범 사범대학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 ‘디지털 대전환,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원구환 한남대 기획조정처장은 ‘한남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승철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과 중등교육이 협력해 대전의 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25회

한편 한남대 사범대학은 5개전공(국어교육, 영어교육, 역사교육, 교수학교육, 미술교육)과 교육의 본질을 연구하는 교육학과 등 6개 전공이 있으며, 10개의 일반대학 교직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전충청지역의 많은 교사들을 배출해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