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 쌀 소비촉진과 지역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쌀 기부'
쌀 소비촉진 활성화의 일환으로 명절맞이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기부
2024-09-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11일, 문창동 효심정 무료급식소와 홀트 아침뜰 미혼모 쉼터에 각각 우리 쌀 500kg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우리나라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범국민적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실시되었다.
대전농협 김영훈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온기를 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우리 농협인 들의 당연한 책무”라며 “우리 쌀을 나누어 지역사회가 더욱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