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추진실적 평가 실시

7일 대전시 유성구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2013-01-04     문요나 기자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 대전광역시장 염홍철,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7일 대전시 유성구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2012년도 충청권 지역발전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대상은 4개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개발계정 포괄보조의 내역사업으로 11개부처 229개사업이며, 광역발전계정의 광역경제권 사업으로는 광역연계협력의 R&D사업 및 비R&D사업 그리고 링크(인재양성)사업 3개 사업으로 총 232개 사업이다. 

평가결과는 이달 중 각 권역의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의 자체 평가결과를 토대로 지역발전위원회가 2~4월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오는 5월 초 발표 될 예정이다.

한편, 충청광역경제발전위원회 김화진 사무총장은 “이번 평가회는 충청권 4개시·도가 2012년도에 추진한 지역발전(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의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업진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로 차년도 예산편성 반영 및 포괄보조사업의 실효성 정착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