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추석 명절 전 건설공사 현장점검

2024-09-11     최형순 기자
충남지역본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0일까지 관내 건설현장 8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시설물 설치 및 관리상태, ▲절·성토 사면안전 조치 여부 ▲공사 자재 도로변 무단 적재 여부 ▲근로자 휴게 쉼터 확보 여부 ▲비상 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인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였고, 그 외의 요인도 본격적인 작업 전 개선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건설현장 임금체불이 우려됨에 따라 관계자 면담을 통해 근로자에게 임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든 근로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민수 본부장은 “이번 건설현장 지도점검으로 건설관계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