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광역시장, 2013 대전시티즌 첫 연간회원 가입

2013-01-06     문요나 기자

대전시티즌 구단주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2013시즌 대전시티즌의 첫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며 올해도 축구사랑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염홍철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회원카드 발매 첫날 대전시티즌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는 동시에 2013시즌 대전시티즌 티켓북 100권을 구매했다.

3일 오후 대전시티즌 전종구 사장으로부터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을 전달받은 염 시장은, 시장실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경기 관람과 티켓북 구입을 독려할 것을 약속하며 기관 · 단체 및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대전시티즌의 열혈 팬을 자처하는 염홍철 시장은 지난 시즌 대전시티즌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하고, 클럽하우스 건립을 추진했다. 이 공적을 인정받아 2012년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염 시장이 추진한 대전시티즌 클럽하우스는 올해 여름 완공 예정으로 건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