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건설현장 중심에서 반부패를 외치다'

'찾아가는 건설현장 반부패 캠페인' 실시 행복도시 건설관계자와 부패 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 다짐

2024-09-12     최형순 기자
김형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2일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공사현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건설현장 반부패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롯데건설 등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부패 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도시 건설현장 내 지속적인 반부패 캠페인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관계자 스스로가 청렴과 안전을 마음속 깊이 새겨, 재해 없고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형렬

아울러, 현장에서는 청탁금지, 공익신고 등 청렴 규정이 정리된 청렴 리플릿을 배포하고 청렴 메시지를 전파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김 청장은 “행복도시 건설관계자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부패 없는 행복도시, 재해 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5월에도 건설현장 관계자 80여 명과 함께 “부패 ZERO! 청렴 UP!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여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행복도시 내 반부패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