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동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 추진

2013-01-07     문요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동절기 에너지 비상상황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우선 청사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고 내복입기와 무릎담요 등의 개인보온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특히 1.7~2.22까지 절전규제시간 (10~12시)을 철저히 준수하고,임산부를 제외한 전직원은 근무시간 중 개인별 전열기(전기방석포함)사용을 금지하게 된다.

또한 중식시간 절전,야간 근무시간은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대기전력 줄이기를 위한 '플러그 뽑기' 운동 전개와 상시 모니터링 및 불시점검을 통해 위반시 즉시 제재 할 계획이다.

박완진 본부장은 "난방온도를 1℃만 낮춰도 7%가량 난방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전직원이 합심하여 최근 한파에 따른 국가적인 전력수급 대책에 적극 동참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