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제10대 이사장 양필환 취임

양 이사장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할 것"

2024-09-13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은 13일 제10대 이사장으로 양필환 신임 이사장을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양 이사장은 대전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을 위한 혁신적 비전을 제시하며 재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취임식에서 양 이사장은 “대전신용보증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경제의 튼튼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보증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이사장은 충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입사하여 26년 3개월 동안 재직하며 본부장직을 맡았다. 그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깊은 전문성은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발전에 중요한 자산이며, 앞으로도 그의 경영 전략과 노하우는 재단의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향후 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