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2013년 홍성이 충남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한 해!
1월 7일 기자간담회 통해 올 군정방향 밝혀
2013-01-07 송영혜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올해를 “홍성이 충남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출발선 상에 서있다”며, 군의 달라진 위상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군민들에게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의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군수는 1월 7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군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동안의 군정성과와 당면과제, 그리고 올해 역점사업 등을 설명하며, 2013년 군정 추진의 구상을 밝혔다.
군민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27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20개 공모사업을 유치해 사업비 9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광천복합공공청사 준공,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등을 통한 군 전역의 균형적인 발전, 승마체험장, 남당항 해양수산복합센터 준공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운영을 통한 지역 실정에 맞는 농축산업 발전시책 추진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의미 있는 진전을 가져왔다고 평했다.
김석환 군수는 올해를 “홍성이 충남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의 불시를 지피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는 가운데, “신도시와의 상생발전과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 군수는 또한, 이날 밝힌 올해 분야별 주요 과제들이 “이 모든 시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전이 도약으로, 희망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계사년 새해에는 7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홍성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분발하여 열심히 일하겠다”며, “군 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에 대해서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군민과 소통해 나가는 군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