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고산사, 천사의 손길에 자비 베풀어

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 200포 기탁

2013-01-08     문요나 기자
대전 동구 대성동 소재 고산사(주지 선일스님)에서 8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10㎏, 200포 / 약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동구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 및 푸드마켓 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고산사는 1988년에 대전시 지정 전통사찰 제1호로 등록되었으며 유형문화재 ▲고산사 대웅전(10호) ▲고산사석가모니불좌상(32호) ▲고산사아미타불화(33호)를 소장하고 있는 대전시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로서 지난 2012년 10월에는 고산사아미타불화의 보수 및 보존처리 작업을 마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