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성금 5천만원 기탁
충청남도에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2013-01-09 문요나 기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1월 9일 오후 2시 충남도청을 방문해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선 지난 7일에는 대전시청을 방문해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대전 복지만두레 성금 5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올 초부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에도 대전·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비롯해 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1억원, 대전시체육회 5천5백만원, 한국다문화가족정책연구원 3천만원 등을 후원한 바 있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이웃사랑과 계룡장학재단을 통한 장학문화사업 등의 사회공익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 회장은 우리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전·충남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세종시에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또 2011년부터 후원중인 육군본부의 무주택 참전용사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대한 지원도 3년째 이어갈 예정이다.
이 회장은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지역사랑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