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예비 새내기들, 웃음꽃 활짝

9일 예비대학 프로그램 ‘H-STAR : 내가 제일 잘나가’ 열려

2013-01-09     문요나 기자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 캠퍼스에 풋풋한 모습의 남녀 학생 200여명이 한자리에 대거 몰려 눈에 띈다.

9일 오전 11시 한남대학교 2013학년도 수시전형에 합격한 예비 새내기들 200여명이 교내 56주년기념관에 모였다.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는 예비대학 프로그램 ‘H-STAR : 내가 제일 잘나가’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H-STAR는 2013학년도 수시 합격자 중 신청자 360명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11일까지, 14일부터 16일까지 대학 캠퍼스에서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H-STAR는 새내기들이 직접 뛰고 학교 곳곳을 찾아다니며 배울 수 있는 런닝맨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의 흥미 찾기’, ‘전래놀이를 통한 자아발견’ 등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꿈 실현 특강’, ‘대학생활 비전지도 만들기’, ‘1년 후 나에게 편지쓰기’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