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위기극복 위한 지사 업무보고회
충남도내 13지사를 방문 농정현안 및 업무 추진계획 청취
2013-01-10 김거수 기자
박완진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10일 서천지사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충남도내 13지사를 방문 충남지역 농정현안사항 및 2013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지사 업무보고는 지사별 경영 목표 및 중점 추진 사항, 경영방침 실천과제 등의 보고를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하고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충남지역 경영위기 극복 방안으로 생산기반 확충과 지역개발, 농지은행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지류지천사업 대상지 발굴, 신재생에너지, 저수지 수변개발, 전원마을 조성 등 자체사업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또한 박재순 사장의 정도경영, 창조경영, 감성경영철학을 강조하며 ▲위기관리 강화와 투명경영 실현 ▲성장동력사업 육성 ▲지방자치 단체와 협력하여 신규사업 개척 및 신규사업수주 등 실천사항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 양극화 해소와 농어업인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농어업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청정 농업용수공급 및 농업기반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