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비즈니스클럽, 초록우산 세종본부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2024-09-26     최형순 기자
피플&비즈니스클럽(대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6일 피플&비즈니스클럽(대표 강은숙)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대전 세종 소상공인 경영자 조찬모임인 피플&비즈니스클럽은 110명 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제17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 행사에 맞춰 저소득가정 아동 2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피플&비즈니스클럽은 2020년 8월에 소상공인의 상생협업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한 비영리단체로 지난 4년간 회원간 협업액은 67억원에 달하며,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110명이 환경살리기, 명절 선물키트 지원, 수재민 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조찬모임으로 자리를 잡았다.

강은숙 대표는 “아동들이 올 겨울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내달 18일에 진행될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 모아주신 피플앤비즈니스클럽 회원 일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7회 이홍렬의 락락페스티벌’은 세종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재능계발 및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나눔콘서트로, 10월 1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