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2024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참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대전시민 대상 산림복지 일자리 정보 정보 제공
2024-09-2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일자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대전시민들에게 대전의 유니콘 기업, 숨은 강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구직자들의 채용을 위한 다각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흥원은 박람회에서 대전시민들에게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 분야의 전문 일자리와 산림복지전문가로 취·창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컨설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시민들의 산림복지 분야 취·창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의 민간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부터 여성, 중장년 등에게 일터로써 숲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산림복지에 관심있는 국민들이 성공적으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