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개원기념 세미나
권역 재활병원의 정책, 국내 재활의료/산업계 현황 정보 공유위해
2013-01-13 문요나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센터장 조강희)는 2013년 1월 11일 1시부터 의료재활센터 3층 강당에서 개원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개원을 기념하여 재활로봇, 권역 재활병원의 정책, 국내 재활의료/산업계 현황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2007년 12월 대전권역 재활병원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09년 7월에 대전충청지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로 선정되어 2010년 4월 두 기관의 착공을 시작하여 2012년 12월 17일 진료를 시작했다.
지하3층, 지상7층 규모로 총 152병상의 재활의학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인간 중심병원’을 비전으로 ‘고도로 전문화된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뇌병변 및 신경 재활치료에 특성화된 병원’을 목표로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척수손상재활클리닉과 뇌졸중 및 뇌손상 재활클리닉을 비롯한 발 통증 및 신발 클리닉, 심장호흡재활클리닉, 연하장애클리닉, 근골격계 재활클리닉 등의 11개 클리닉으로 구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으로서 재활의학적 평가와 치료에 필요한 시설과 로봇보행치료실과 수중재활운동치료실 등의 재활의료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