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9-2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과기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정보대학 간 지역대학 연계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의 공유·협업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소진공과 대전권 대학 간 협약체결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 ▲소상공인 제품 홍보 서포터즈 활동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매체를 활용한 협업 사업 및 정책 홍보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제 발굴 및 확대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지역대학과 소진공 간의 협약을 통하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효인 총장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RISE 체계 추진을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 내 대학 간의 협력과 연계가 필수이며 각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유·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으로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