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포니스트 루카스, 대전 팬들과 소통
2024-09-27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색소폰 연주자 루카스(본명:이인성)가 지난 26일 코스모스악기 대전지점 아트홀에서 매력적인 공연과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카스는 코스모스 악기 전속 아티스트로 현재 유명 가수 박상민과 민해경 밴드의 마스터를 맡고 있다. 그는 나는가수다, 불후의명곡, 보이스트롯, 열린음악회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또한 싱글 6장, 정규 2장 등 여러 앨범을 발매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미국·중국·태국 등 해외에서의 연주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루카스는 ‘걱정말아요 그대’, ‘My Way’, ‘고맙소’를 비롯해 자작곡 등 여러 연주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색소폰 연주 기법과 색소폰에 대한 질의응답 등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루카스는 10월 20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리는 ‘충청브라스밴드와 함께하는 박강성의 가을 음악회’에 출연해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