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소년 지도단속 캠페인

15일, 으능정이 문화 예술의거리에서 청소년 선도보호에 나서

2013-01-14 문요나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청소년 밀집지역인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 예술의 거리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및 청소년 유해환경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하여 중부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자녀안심중구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방문하여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배회하는 청소년은 안전한 귀가조치 등 선도보호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척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