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신임 대변인단 구성...채계순·인미동 등 5명 임명

2024-09-30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박정현 시당위원장과 호흡을 맞출 신임 대변인단 구성을 완료했다.

박정현 시당위원장은 30일 새로 임명된 공동 대변인단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신임 대변인단은 ▲김난웅 전 20대 대통령선거 공동선대위원장 ▲권인호 대덕구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인미동 유성구의원 ▲김관홍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채계순 전 대전시의원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박 위원장은 “권은남 대변인이 단장을 맡고 일하는 대변인단, 분야별 전문 대변인단으로 성장시키려고 한다”며 “기자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의제를 갖고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공동 대변인단은 “시민들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