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기업-농촌 이음운동 협약

2024-09-30     김용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강희중)은 30일, 서구 용촌동에서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도농교류가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상호간 상생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으로는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농촌재생(일손돕기 등)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소비유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양 기관의 고유 역량를 활용한 지역교류 확대(농촌으로 여행가기 캠페인 등) ▲재난·재해 등 농촌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