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송촌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은 지난 28일 지역주민 및 단체 30여명이 함께 모여 송촌동 동춘당공원과 먹자골목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송촌중학교 환경동아리 ‘에코히어로’가 우리 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지역주민 및 단체와 함께 지역 환경정화 및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당일 활동에는 송촌동상점가상인회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 대덕지구협의회를 비롯한 송촌동 지역주민들이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 실천과 협업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송촌동상점가상인회 이기완 회장은 “송촌동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송촌동과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주민조직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송촌중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에코히어로 2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