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전공 선택기회 확대를 위한 ‘전공탐색 박람회’ 개최

2024-10-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내게 맞는 전공을 찾아라’를 주제로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기회 확대를 위한 ‘전공탐색 박람회’를 오는 8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서울캠퍼스에서는 10일 미래백년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전공탐색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공별 상담 및 안내,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 안내, 취업진로컨설팅, 전공선택관련 비교과프로그램 안내, 정부지원 교육사업단 교육과정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상담 후 설문 및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비교과 마일리지도 제공된다.

상명대학교는 전과제도를 완화하고 자유전공 등 통합모집을 확대하는 등 초유연 학사제도를 운영으로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해 입학 후 전공 선택 및 변경의 기회를 확대했다.

또 학생들이 한문 간 융복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기설계융합전공> 및 <자기설계학기(학점)제>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전공을 설계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학점인정은 물론 융합전공을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공에 관계없이 바이오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의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이크로전공, 부전공, 다전공 등 다양한 형태의 인증 및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한편 상명대는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으로 2021년부터 6년간 약 140억 원, ▲SW중심대학사업으로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약 180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약 37.5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연도 성과평가에서는 교육혁신성과에서 S등급(최고등급), 자체성과관리에서 A등급(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교육 역량을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