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문화뿌리축제' 최종 점검 실시
2024-10-10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는 10일,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개최되는 뿌리공원 일원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관련 부서 담당자 및 축제 관계자들과 주차․교통, 먹거리, 환경, 관람객 동선 등 축제장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과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즐기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축제도 즐기시고 나의 뿌리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문화뿌리축제는 축제의 상징인 ‘문중 퍼레이드’ 이외에도 ▲부사 칠석놀이 ▲버드내 싸움놀이 ▲문창동 엿장수 놀이 ▲효문화마켓 존 ▲뿌리먹거리 존 ▲효뿌리 체험마을 ▲성씨 놀이터 ▲활쏘기 체험 ▲뿌리 웰니스 밸리 ▲전국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 ▲어린이 새싹 안전마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