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사기등 피의자 검거

광역수사대

2006-05-19     편집국

상습사기등 피의자 검거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역인 홍성, 예산 등의 지적도를 보여주면서   투자하면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이는 등의 방법으로, 약 3년에걸쳐 피해자 13명에게 4억3천만원 상당을 편취 및 갈취한 피의자 검거

검거일시장소 : 2006. 5. 19. 14:00경
                  충남 천안시 용곡동
 피   의   자 : 주거 부정
                  무직   김 ○ ○ (48세)
피   해   자 : 대전 유성구
                  이 ○ ○(여) 외 12명
       ※ 피해내용 : 편취 3억8천만원, 갈취 5천만원, 강취 - 다이아반지1개
개        요
   피의자는 김○○이란 가명으로 골프클럽, 조기축구회 등에 가입하여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부동산 재력가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06. 2. 23. 11:30경 대전 유성구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앞 노상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도청이전 예정지역인 홍성, 예산 등지의 지적도를 보여주면서 땅 구입자금으로 5,000만원을 투자하면 10일이내에 원금과 이자 등 6,000만원을 주겠다고 속여 동금을 편취하고, 변제를 요구하는 피해자를 자신의 에쿠스 차량으로 유인하여 성폭행한 후 그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며 위협하여 5,000만원을 갈취하는 등, 3년여에 걸쳐 피해자 13명에게 도합 4억 3천만원 상당을 편취 및 갈취한 것임.
 검거경위 및 조치
  - 피해사실에 대한 첩보입수, 피의자를 특정 추적 검거
  - 구속영장 신청하고 여죄 수사중임
검 거 자 : 조직3반 경사 박성윤 (011-403-1103) 등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