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장한나의 그랜드페스티벌 ‘부대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2024-10-11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부대프로그램 마스터 클래스, 시민참여 무대‘투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마스터 클래스는 첼리스트 즐라토미르 펑과 소프라노 박혜상이 참여하는 오픈 수업으로 개인 레슨을 통해 그들의 연주 노하우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자격요건은 대전지역 25세 미만(1999년 이후 출생자) 첼로, 성악 전공자로 신청서, 연주 영상 등을 이달 18일까지 이메일(teatr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참여 무대 ‘투티’는 폐막공연 종료 후 시민이 무대에 올라 전문 연주자들과 곡을 연주하고 관객이 함께 노래하는 특별 이벤트로 준비한 무대다. 자격요건은 악기를 소유하고 연주가 가능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정곡은 라벨 볼레로와 애국가이다. 선발 분야는 현악기, 관악기, 우쿨렐레, 리코더 등 100명 내외이며 이달 17일까지 접수, 합격자 발표는 21일(월)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지로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참조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