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협력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시민 중심의 경찰활동위해 경찰이 협력단체와 머리 맞대다’
2013-01-17 문요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에서는 17일 오후 4시 대전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등 5개 협력단체 대표자와 경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중심의 경찰활동을 위한 협력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경 협력치안 유공자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시민의 체감치안과 직결된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과 112종합상황실의 역량 강화, 도시형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CCTV 증설 및 통합관제센터 추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끝으로 대전경찰은 금년 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경찰과의 합동 순찰에 각 협력단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