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케이푸드인랩과 ‘글로벌 식품 안전 교육 및 컨설팅’ 산학협력 체결

2024-10-1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글로벌조리학부가 글로벌 스탠다드 식품 안전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케이푸드인랩과 식품 안전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오는 26~27일 '서브세이프 자격증' 교육을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고도 했다.

ServSafe는 미국 레스토랑 협회가 주관하며 미국 국가표준 협회의 규정을 준수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 식품 안전 자격증 중 하나다.

미국 전역 50개 주에서 인증되고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천만 명 이상의 푸드서비스 전문가들이 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글로벌 식품 안전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푸드인랩은 ServSafe를 주관하는 미국 레스토랑 협회의 한국 유일 공식파트너로 국내외 식품 안전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장윤정 글로벌조리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글로벌 위생안전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술 및 자격요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제 표준에 맞춘 식품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외식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부는 국내외 푸드서비스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