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동 연두방문으로 ‘주민과의 소통’ 나서
구민과 함께 ‘새로운 동구 백년’ 열어가기 위한 지혜와 역량 결집
2013-01-18 문요나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은 민선5기의 주요성과를 알리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동 순방에 나서기로 했다.
동구는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구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선5기 실적과 새로운 동구의 백년을 열어갈 중장기 발전 모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여론수렴을 통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동구가 지난해 6월 원동에서 가오동 신청사로 이전한 후 새로운 백년을 만들어가는 원년으로 달라진 동구의 모습을 설명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구정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21일 중앙동, 신인동 ▲22일 효동, 산내동 ▲23일 판암1동, 대청동 ▲24일 판암2동, 용운동 ▲25일 가양1동, 자양동 ▲28일 대동, 가양2동 ▲29일 성남동 ▲30일 홍도동, 삼성동 ▲31일 용전동 순으로 진행된다.
한 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은 주민과 함께 새로운 동구 백년을 열어가기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대화의 장”이라며 “25만 주민과 75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가는 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