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업지원단, 글로벌 진출 세미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대전 팁스타운에서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 및 IR피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업지원단은 14일 글로벌 진출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킹고스프링 장관희 파트너, 더개리슨(The Garrison) 안동옥 공동대표를 초청해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에 대한 이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과 투자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경향성을 분석한 국가별 글로벌 진출 전략과 해외법인 설립 절차, 국제정세에 비추어 본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내용들이 공유됐으며, 참여 기업들의 업종과 관심 국가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15일 열린 글로벌 IR 데모데이에서는 창업중심대학 지원기업 총 6개사가 IR 피칭을 진행했다. 글로벌 진출 및 투자 가능성에 대해 사별로 평가받는 시간도 가졌다. 항공/우주, 로봇, 의료기기,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됐다.

한남대학교 유승연 단장은 “해외 경험이 많은 글로벌 AC들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나 국가별 투자생태계에 대해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유능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계속적으로 확보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