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 스스로 일자리 창출 ‘희망카페’ 활짝
21일 도청사 본관 1층에서 오픈 기념식 열고 운영 본격 시작
2013-01-21 문요나 기자
충남도 내 장애인들이 장애인 생산품을 팔며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자활을 꿈꾸는 ‘희망카페’가 21일 도청사 본관 1층에서 오픈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장애인 복지정책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원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며, 희망카페는 장애인 중심 복지정책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카페의 첫 발은 미약하지만, 2호점, 3호점으로 점포수를 늘리고 사업을 확장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딛고 설 수 있는 탄탄한 발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희망카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청 방문 외부 인사나 직원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