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전한마음‧통영로타리클럽과 함께 사업 진행
2024-10-17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대전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신용준), 대전통영로타리클럽(회장 송효곤)과 함께 17일 보훈대상자 전○자(대전 동구) 댁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하여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위해 대전 한마음‧통영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뭉쳐 어르신 댁에서 도배, 장판, LED등 설치 및 베란다 페인트 등 주택 개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대전한마음로타리클럽 신용준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대상자분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드려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보훈가족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강만희 청장은 “오늘 보훈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대전한마음 및 통영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