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전지방세무사회와 기부문화 활성화 '맞손'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 – 대전지방세무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 구축
2024-10-1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본부장 한전복)는 17일 오후 대전지방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전 및 충청지역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초록우산 고액 후원자 세무 컨설팅 ▲후원자 세무 서비스 연계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 ▲후원자개발 캠페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 한전복 본부장을 비롯하여 대전지방세무사회 고태수 회장, 안상규 부회장, 신용일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대전지방세무사회 고태수 회장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기부 문화를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과 연을 맺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 한전복 본부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및 충청지역의 기부문화를 활성화시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