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청년고용협의회’ 발족식 개최
2024-10-1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대학본부 1층 회의실에서 ‘청년고용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고용협의회’는 대학과 고용노동부, 지자체, 경제단체, 지역 청년 유관 기관이 연합하여 지역 청년의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한 협의체이다.
이번 발족식에는 남서울대, 천안시, 충남경제진흥원, 천안고용노동지청, 천안청년센터 이음, 천안시 청소년수련관이 참여했다.
남서울대는 협의회를 통해 충남, 천안 지역의 청년 일자리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연구하며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고용 정책 홍보와 함께 각종 지원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남서울대는 2024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에 신규 선정된 바 있다.
남서울대는 원스톱 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진로·취업 전문 상담, 진로·취업 역량 검사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직업, 진로탐색과 설계(빌드업), 취업활동계획 수립과 취업역량 강화(점프업)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