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북부경찰서, 수확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나서

- 농기계, 이륜차 등 취약 요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

2024-10-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북부경찰서(서장 김현정)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이륜차, 자전거 운행, 무단횡단으로 인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농기계, 이륜차 등 취약 요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관내 농기계 운행이 빈발하는 시간대 위험지역인 1번 국도 주변과 주요 지점에 대해서 스팟 이동식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반사지 없는 농기계와 안전모 없이 이륜차 운행하는 고령자에 대해서 야광 반사지 부착과 안전모를 지급하는 등 고령자 보호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 통행량이 적은 농촌지역 이면도로에서는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조치원 시내 주요 도로에서는 무단횡단 단속 및 계도 활동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종시 만들기 노력할 계획이다.

끝으로 경찰 관계자는 "농기계 운전 시 안전 운행, 음주운전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