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사업에 6억2백만원 투자
오는 31일까지 읍․면․동서 접수…1206명․51가정 지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가 올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6억 2,9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 인지능력향상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취약계층 아동정서발달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서비스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세종시는 책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아동 인지능력향상 서비스를 작년 보다 2배가 늘어난 1,000명의 발달초기 아동을 대상으로 서비스 해, 균형적인 발달을 돕는다.
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서비스 등 2개 사업을 새롭게 개발, 1억 9,300만 원을 투자한다.
이외에도 학교 부적응·우울 등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에 8,100만 원(53명),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에 4,100만 원(56명), 의사소통 가정단절·자녀 양육문제 등 가족문제 호소 가정에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서비스에 1억 1,100만 원(51가정) 등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다양한 맞춤형 지역사회 서비스를 시행한다.
세종시 윤호익 행정복지국장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이 활성화 되면 아동·노인·장애인이나 문제가정 등 공공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복지서비스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