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농업인 일손지원에 앞장

수확철 취약 농가 등 농촌 인력난 해소에 총력

2024-10-21     김용우 기자
한국부동산원과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21일 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본부장 박형국)와 함께 대전 동구 대별동 및 소호동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을 비롯한 산내농협(조합장 송경영), 범농협 계열사 및 한국부동산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포도 가지 및 시설하우스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적기 인력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과

한국부동산원 충청지역본부 박형국 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자,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대학생 등과 함께하는‘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을 연중 적극 추진하고 있다.